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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에 다녀오다. 1편 [다카우 수용소]

다카우 수용소는 독일의 뮌헨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일본과는 달리 독일은 자신들의 죄를 공식적으로 인정하고

 

자신들이 저질렀던일을 공개하여 관광지로 만들었는데. 그곳이 다카우 수용소이다.

 

이곳 다카우 수용소는 모든 강제 수용소의 원형이 되었다고 한다.

 

 

 

다카우 수용소에는 반나치혐의를 받은 약 20만명정도의 사람이 수감되었었다고 한다.

 

다카우 수용소를 다니다보면 이스라엘 국기와 꽃이 놓여있는 곳을 종종 볼 수 있는데..

 

그것을 볼때마다 가슴이 짠하면서 슬픈감정이 들게된다.

 

 

 

저런 좁은 공간에서 사람들을 강제로 수용시키고 노동을 시켰다고 한다.

 

 

다카우 수용소는 예전의 모습을 가지고 있는 독일의 몇 안되는 수용소라고 한다.

 

다카우 수용소는 배낭여행을 하던 중에 어찌보면 가장 인상깊었던 장소였다.

 

다른곳은 그냥 유명하고 아름다운곳, 또한 문화유적지 같은 곳이였는데.

 

이곳은 그런곳과는 다르게 역사의 아픔을 보여주었고

 

자신들의 만행을 모든 사람이 볼 수 있게 개방하여 과거를 반성하는 모습에 많은 것을 느낄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