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 : 인천유나이티드 공식 홈페이지
수원과 전남에서 연이어 문제를 일으키고 사우디, 일본을 전전하고..공백기를 가졌었는데.
이천수가 임의탈퇴에서 해지되고 들어간 인천유나이티드.
그곳에서 1381일만에 K리그 복귀전, 그리고 1년 만에 축구공식 경기를 뛸수 있었다.
풍운아, 문제아라는 안좋은 이미지로 어느새 남아버렸었는데..한때는 우리나라에서 가장 뛰어난 선수라고 생각했었다.
그랬던 이천수 선수가 오늘 대전과의 경기에 후반에 교체 출전하였다는 얘기를 들었다.
중계를 보지는 못해서 어떤 모습을 보였는지는 모르지만
예전에 보여줬던 이천수 선수의 특유의 돌파력과 프리킥 실력을 다시 한 번 보고싶다.
앞으로는 좋은 이미지로 기억되며 은퇴하기전까지 K리그에서 꾸준히 좋은 모습을 보여줬으면 좋겠다.
이천수 선수의 경기도 시간되는 데로 챙겨 봐야겠다.
이천수~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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