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악산에 다녀오다 홍천에 있는 은행나무숲이 생각이 나서 잠시 들렸다 왔습니다.
아직 단풍이 완전히 들지 않아서 군데군데 녹색잎이 있어서 조금은 아쉬웠습니다.
이 홍천 비밀의 정원은 가을여행의 명소로 떠오르는 곳입니다.
1985년부터 25년 동안 단 한번도 일반개방을 한적이 없었으나
2010년 입소문이 나기시작하면서 사람들이 찾아오자
농장주가 매년 10월 한달동안만 개방을 하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이 홍천 비밀의정원 은행나무숲에는
단한그루의 다른나무도 없이 2000여그루의 은행나무가 심어져 있다고 합니다.
크기는 무려 잠실운동장 크기인 4만여㎡ 의 면적에 심어져 있습니다.
단풍이 절정인 시기에 가면 비밀의 정원 전체에 황금빛이 물이 들어서
나들이 장소로 정말 좋습니다.
비밀의 정원 주소는 내면 내린천로 686-4 (광원리 686-4) 로 가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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