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자역 감성주점 소야지] 군자역 고기 맛집 소야지에 다녀오다~!

 

오늘은 급 군자역에서 약속이 생겨서 군자역을 다녀왔습니다.

무엇을 먹을까 고민하던중 일행중 한명이 맛있는 고기집을 안다고 해서 

그곳으로 장소를 정하고 열심히 찾아갔습니다.

그곳은 바로 군자역 맛집으로 유명한 감성주점(?) 소야지였습니다.

그냥 고깃집인데 왜 감성주점인지는 모르겠네요..메뉴판에 그리써있어서 사용해봤습니다.

전화:02-446-7645

주소: 서울특별시 광진구 능동 223-3  

위치: 군자역 6번 출구, 능마루 맛의 거리 

(5번출구는 에스컬레이터가 있으니 글로 나오셔서 좀 돌아가셔도 됩니다.ㅎ) 

골목에 있다보니 주차는 조금 힘들 것 같습니다.

우선 입구사진부터 한번 보겠습니다.

주변 다른음식점은 사람이 별로 없는데 유독 이곳만 사람이 붐비더군요.ㅎ

조명때문에 사진이 왠지 분위기 있게 나왔습니다.

소야지의 메뉴입니다. 사진이 좀 흔들려서 보기가 약간 힘드네요.

하지만 그리 비싸지 않은 가격대입니다.

저희는 삼겹살을 먹으러갔기 때문에 풍덩삼겹살을 시켰습니다.

이름이 왜 풍덩삼겹살인지 고민을 하던중에 밑반찬과 삼겹살이 나왔는데요.ㅎㅎ

양념(간장)에 삼겹살을 풍덩 담궜다가 구워먹으라고 설명을 해주더군요.

그래서 이름이 풍덩삼겹살인가 봅니다.

밑반찬으로 나오는 것들입니다.

소주는 저렇게 군 반합통에 얼음을 담아서 넣어줍니다. 오랫동안 시원하게 마실 수 있습니다.ㅎ 

우측하단에 있는 계란찜은...별도로 시키셔야 됩니다. 가격은 2천원이구요.ㅎ

계란찜이 빠지면 서운하기에 저희는 1개를 따로 시켰습니다.

삼겹살에 요렇게 버섯과 쭈구미도 서비스로 같이 나오더군요.ㅎ

저는 쭈구미를 별로 안좋아해서 안먹었습니다만.

간장(?)양념을 한 삼겹살을 구워먹다보니 판이 쉽게 타서 자주갈아야하는 단점이 있었지만

양념이 된 삼겹살은 가격도 저렴하고 가격대비 정말 맛이 있었습니다.

다음에 군자역에서 모임이 있으면 한번더 먹으러 가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