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아는분에게 레고관련해서 얘기를 듣다보니 저도모르게 레고가 하고싶어졌습니다.
그래서 퇴근후 갑자기 레고가 구경하고 싶어져서 집근처 집더하기에 갔습니다.
그런데 31009 아담한집 이라는 모델을 20% 할인하여 팔고있더군요.
그래서 이참에 조립을 한번 해보고 정해보자는 마음으로 제품을 구매하여 집으로 들고왔습니다.ㅎㅎ
아담한집 박스입니다. 박스를 개봉하였더니 레고부품(브릭)을 넣어두는 통이 같이 들어있더군요.
그리고 바로 레고 조립에 들어갔습니다. 약 15~20년만에 처음하는 레고다 보니 무언거 느낌이 이상하더군요.ㅎ
이건 지붕을 뺀 아담한집 모습입니다.
박스를 뜯고 부품을 깔아두고 사진을 찍으려고 했는데 저도 모르게 이정도까지 건물을 완성하고 나서야....
사진이 생각나서 이제서야 찍었네요
바닥건물을 완성하고나서 지붕을 따로 조립하게 되어있네요.
이사진은 31009의 파란지붕사진으로 색상이 참 맘에듭니다.
지붕과 건물을 합치니 이름 그대로 정말 아담한집한채가 나왔습니다.
집주인은 소세지를 들고있구요. 혼자있는 파란스케이트보드가 매력적입니다.
미니피규어가 여자도 한명더있었으면 집주인이 외로워보이지는 않았을텐데 조금 아쉽네요.
미니피규어가 1개라는 점을 제외하고는 건물도 아담하고 오랜만에 하는 레고조립이다보니 추억도 되살아나더군요.ㅎ
레고를 하시는 분들이 손맛 손맛하시던데 작은제품이라 감질맛만 나고 말았네요.ㅠㅠ
다음번에 기회가 되면 더 큰 제품으로 도전해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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