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로 보는 세상/해외야구

텍사스 원정간 해밀턴의 굴욕..(오늘의 교훈 : 입방정을 떨지마라..)엄청난 야유를 받다..(동영상 포함)

아스카시아 2013. 4. 7. 02:35

텍사스 최고의 스타플레이어 였던 해밀턴 선수.

 

올 시즌 지구 라이벌인 LAA이적을 했습니다.

 

다른팀도 아닌 지구라이벌로의 이적...텍사스 팬들에게는 큰 충격이자 배신감으로 다가왔었지요.

 

하지만 거기서 끝이 아니였습니다.

 

해밀턴선수의 인터뷰는 텍사스 팬들에게 배신감의 끝을 보여주었지요..

 

그 인터뷰 내용은 바로...다음과 같습니다.

 

 "Texas, especially Dallas, has always been a football town" he said in an interview with Gina Miller of CBS 11 in Dallas.

"They're supportive, but they also got a little spoiled at the same time, pretty quickly. there's true baseball fans in TEXAS but it;s not a true baseball town."

 

텍사스는 야구 도시가 아니고 풋볼도시이다...라고 인터뷰를 한것입니다.

 

그에 따른 텍사스 팬들의 분노는 엄청 났죠. 올시즌 첫번째 해밀턴 선수의 텍사스 원정경기..

 

야유는 엄청나고 신문뒤에는 BASEBALL TOWN 이라고 적어두고 공하나하나에 엄청난 야유가 쏟아집니다.

 

제가 텍사스 팬이였어도 그렇게 했을거 같네요.

 

올 시즌 텍사스 원정때마다 해밀턴에게는 엄청난 부담이 될 것 같습니다.

 

최고의 인기스타중 한명이였던 해밀턴선수..인터뷰 한 번 잘못해서 저렇게 되버렸네요. 안타깝습니다.

 

그럼 야유받는 동영상을 한번 보시죠.

 

 


출처 : mlb.mlb.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