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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로 보는 세상/해외야구

[2015.05.10] 강정호 멀티히트 및 트리플플레이, 추신수 1안타

오늘 피츠버그와 세인트루이스의 경기에서는 보기드문 수비장면이 나왔습니다.

 

바로 4-5-4 트리플플레이! 삼중살이 나온것인데요, 4-5-4 트리플플레이는 메이저리그 역사상 처음있는 일이라고 하네요.

 

이점을 보면 얼마나 나오기 힘든 플레이인줄 알수 있습니다.

 

우선 피츠버그의 트리플플레이 영상을 먼저 보여드리겠습니다.

 

 

몰리나의 타구를 닐워커가 라인드라이브로 캐치로 원아웃을 잡고,

 

3루수인 강정호에게 송구하여 3루주자를 아웃시키면서 2아웃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잠시 머뭇거리던 강정호가 2루로 송구를 하여 2루주자를 잡으며 삼중살을 완성시키는 모습입니다.

 

이런 메이저리그 대기록에 강정호 선수가 본인의 이름을 남기게 되었습니다.

 

또한 강정호 선수는 오늘 타격에서도 4타수 2안타 멀티히트를 기록하며

 

어제 처음으로 타율 3할을 기록한데 이어 타율을 3할1푼8리로 끌어올리는데 성공했습니다.

 

앞으로도 계속 좋은 모습을 보여줘서 지금의 타율을 유지했으면 좋겠네요.

 

강정호 선수는 오늘까지 총 19경기에 출장하여 44타수 14안타 홈런1개 2루타 3개 7타점을 기록중입니다.

 

오늘 피츠버그와 세인트루이스의 스코어보드입니다.

 

 

<출처 : MLB.com>

 

추신수 선수도 오늘 경기에서 안타를 치며 9경기 연속안타를 이어나갔습니다.

 

5월달 들어서 매경기에서 꾸준히 안타를 기록하며 점점 살아나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만

 

아직도 기대치에 비하면 너무 저조한 성적을 기록중입니다.

 

추신수 선수는 오늘까지 총 25경기에 출전하여 89타수 15안타 3홈런 2루타 7개를 기록하며 타율 .169를 기록중입니다.

 

4월 27일 .096을 기록하며 최악의 타율을 찍은후

5월 1일 1할7리,  5월 2일 1할3푼1리,  5월 3일 1할4푼1리,  5월 4일 1할4푼7리,  5월 5일 1할5푼1리

5월 6일 1할5푼4리,  5월 7일 1할5푼9리,  5월 8일 1할6푼5리를 기록하였으며

오늘 안타로 1할6푼9리를 기록 꾸준히 상승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