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성이 UEFA 챔피언스 리그 플레이오프 1차전에서 선발출장하여 68분을 소화하였습니다. PSV 에인트호벤은 홈에서 열린 챔피언스 플레이오프 1차전에서 아쉽게도 AC 밀란과 1-1 무승부를 거두었고, 2차전은 오는 29일 오전 3시 45분(한국시각)에 밀란의 홈구장인 산 시로에서 열립니다. 축구전문매체 골닷컴에서는 경기가 끝난 뒤 이날의 최우수선수로 박지성을 꼽았습니다. 평점 5점 만점에 두 팀 통틀어 가장 높은 4점을 받으며 여전한 클래스를 보여주며 화려한 복귀전을 치루었고, 그동안 계속되던 박지성 선수에 대한 걱정을 거둘 수 있게 되었습니다. 아직 몸상태가 완벽하진 않았는지 후반전엔 다소 지친 기색을 나타냈지만, 전반전에는 여전한 활동력을 보여주며 68분동안 오른쪽 측면부터 중앙까지 8810m를 뛰..
